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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히든챔피언 키우는 마포

오는 17일, ‘2018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개최

  • 입력 2018.01.16 15:17
  • 기자명 곽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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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태섭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오는 17일 오후 2시,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2018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매년 각 지방 중소벤처기업청을 통해 중소기업인, 벤처·창업인 및 소상공인 등의 정책 활용도 향상을 위해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지방 중소벤처기업청(이하 ‘서울중기청’) 주관으로 창업, R&D 등 중소기업 관련 지원시책의 설명을 위해 정책수요자가 있는 곳을 방문해 개최하는 ‘찾아가는 설명회’ 사업의 일환이다. 서울에서 총 20회의 일정 중 8번째로 마포구청에서 진행한다.
이번 마포구청 설명회에서는 2018년 중소기업 종합 지원시책 소개를 시작으로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중기청 등이 고용, 수출, 창업 및 R&D 등 각 분야별 지원에 관한 시책을 차례로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고용창출, 성과공유 및 일자리 안정자금 수급 기업에의 정책자금(5.3조원), 연구     개발자금(1.1조원) 등의 지원 사항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설명회 일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비즈니스센터(070-7432-4032) 또는 서울중기청(02-2110-6350)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mss.go.kr/site/seoul.main.do)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마포구는 중소기업의 육성과 성장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다.
중소기업 육성기금 조성, 마포창업복지관(마포비즈니스센터) 운영 지원, 디자인·출판 특정개발 진흥지구 운영 및 소자본 창업 강좌 등이다. 특히 마포 비즈니스센터에서는 4차 산업혁명 기술교육을 실시하는 등 세계적인 중소 기업 육성을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인지도는 낮지만, 세계시장 점유율이 3위 이내로 높은 알짜배기 기업을 ‘히든 챔피언’이라고 일컫는다. 규모는 작더라도 마포에서 창업하고 지원 받으며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하는 기업들이 나오도록 해야 한다. 이번 지원 시책 설명회에도 많은 벤처·창업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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