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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아동친화도시 조성 위한 시민 아이디어 듣는다

  • 입력 2018.01.16 14:40
  • 기자명 오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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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석 기자 / 부천시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토론회’에 참여할 아동과 학부모 등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시민토론회는 2월 10일 오후 2시 시청 소통마당에서 개최된다.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 6개 영역을 중심으로 주제발표와 원탁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거나 부천시 소재 학교(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아동·청소년 96명과 학부모·아동관계자 24명 등 총 120명이다.
참여 신청은 시청 보육아동과로 방문 또는 전화(032-625-4832)로 하면 된다.
시는 토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온라인 조사와 사전 영향진단을 거쳐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추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아동들이 의견을 나누며 아동친화사업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소통창구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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