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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2018년 구강의료 혜택 확대 지원

  • 입력 2018.01.16 14:36
  • 기자명 전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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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훈 기자 /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2018년 새해를 맞아 군민의 치아건강을 위한 연령별 맞춤형 구강건강 프로그램과 취약층을 위한 다양한 구강의료 혜택을 확대 지원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건강하게 치아를 100세까지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올바른 치아관리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강화군 보건소는 그동안 치아건강관리를 위해 연령별 맞춤형 구강건강 체험교실, 미취학 어린이를 위한 치카푸카 교실, 학교 구강보건실, 충치 및 시린이 치아보호를 위한 불소사업, 어르신 구강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올해는 취약층의 치아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구강건강버스 운영을 확대해 지역적으로 의료혜택이용이 불편한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관등을 방문해 예방처치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기초수급권자 및 차상위 군민을 위한「의치·보철·임플란트 본인부담금 지원」은 만45세에서 40세로 연령층을 낮춰서 확대 지원한다. 의치(틀니) 제작 지원은 평생 1회 지원에서 제작지원 후 7년이 지나면 다시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만65세 이상 임플란트도 지원한다.
만65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의 경우 2017년 11월부터 의치(틀니) 본인부담금 건강보험 적용이 50%에서 30%로 감소해 진료비에 대한 부담이 경감됐다. 또한, 올해 7월1일부터 임플란트의 경우도 2개까지 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이 30%로 경감된다.
이상복 군수는 “취약층에 대한 「의치·보철·임플란트 본인부담금 지원」 국가 사업이 2016년 6월 30일자로 종료 됐지만, 강화군에서는 연간 1억 7천만원의 예산을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군민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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