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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가족재단, 일자리창출 3년 연속 ‘최우수’

일자리창출 유공 단체 포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 입력 2018.01.15 16:38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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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홍희경)이 일자리 창출 및 질 개선에 모범을 보인 개인 및 단체에게 포상하는 일자리창출 유공 포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인천여성가족재단은 2013년도부터 여성친화적 일자리창출 및 여성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약 300여명의 여성전문 인력을 배출했으며 그 중 190여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7년도에는 고용노동부와 자치단체(부평구, 계양구, 서구), 수행기관(사회안전문화재단, 인천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규모를 인천 서북부 지역으로 확대한 「We♡미추홀 여성프로젝트」(이하‘위럽미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고용노동부와 3개의 자치단체 및 수행기관이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협력하는 사업은 전국에서 찾기 드문 우수사례이다. ‘위럽미 프로젝트’는 지난해 31개 업체 컨설팅을 통해 10개의 여성친화 기업을 선정 지원했으며 여성 친화 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총 7개의 여성친화 직종 맞춤형 인력 양성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75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여성 창업 인큐베이팅을 통해 ‘채움인성연구소’와 ‘움직이는 학교’ 등 2개소가 운영됐다.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앞으로도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자리 조성 및 경력단절 여성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안정적인 사회 재진입 등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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