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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안마도 해군, 고립된 섬마을 제절작업에 앞장

  • 입력 2018.01.15 15:24
  • 기자명 임교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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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교택 기자 / 영광군 낙월면 안마도에 10여년 만에 찾아온 폭설과 강풍으로 고립된 섬 주민들을 위해 해군부대가 제설작업에 나섰다. 
영광군 낙월면 지난 10일부터 기상관측 이래 가장 많이 쌓인 26cm의 폭설과 강풍으로 안마도 섬마을 20여세대가 고립될 처지에 놓이게 됐고, 마을 대다수 주민이 연로한 어르신들로 거동이 불편해 막막한 상황에서 안마도 해군부대 20여명의 부대원들이 앞장서 제설 및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해군부대 이정호 운용대장은“안마도 대다수 주민들이 연로한 어르신들로 겨울철 폭설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어 주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대민지원에 나섰다”라며, “앞으로도 마을에 대설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대민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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