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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태권도 꿈나무들의 나눔릴레이

용인대 블랙벨트 태권스쿨, 이웃사랑 라면 전달

  • 입력 2018.01.15 15:08
  • 기자명 이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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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웅 기자 / 남양주 화도읍 소재 용인대 블랙벨트 태권스쿨(관장 유호운)은 지난 2017년 12월부터 2018년 1월 10일까지 정성껏 모은 라면 7박스를 12일 화도수동희망케어센터 (센터장 최정선)에 기탁했다.
용인대 블랙벨트태권스쿨에서는 2015년부터 12월에 ‘나눔’이라는 주제로 인성교육을 실시하면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토의하면서 라면 모으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호운 관장은“가정에서 간식으로 먹을 라면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자 학부모님과 함께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에 참여했고 아이들에게도 뜻 깊은 나눔을 가르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최정선 희망케어센터장은 “이 라면은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직접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생각하며 사랑 듬뿍 담아 하나하나 모은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아이들의 밝고 아름다운 마음이 소외계층에게 새해 큰 희망을 줄 것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 날 전달된 후원품은 동부푸드마켓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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