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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 2017년 화재통계 분석 결과 발표

  • 입력 2018.01.15 15:01
  • 기자명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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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기자 / 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는 2017년도 화재 및 구조구급활동 통계자료의 분석 결과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전년대비 23명 감소했다고 발표 했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2017년 발생한 화재는 총 317건으로 전년대비 72건(29.4%) 증가했고, 인명피해는 11명(사망3명, 부상8명)으로 전년대비 23명(-67.6%) 감소했으며 재산피해는 5,601백만원으로 전년대비 2,588백만원(8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발생 원인별로는 부주의와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230건으로 전체 화재 건수의 7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화재 장소별 인명피해는 주거시설이 5명(사망2명, 부상3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구조 및 구급출동 통계에서는 구조 출동은 6,465건으로 전년대비 859건(15.3%)가, 구급 출동은 14,828건으로 전년대비 1,003건(7.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산소방서의 화재 및 구조, 구급 건수의 증가는 대단위 신도시 형성에 따른 소방대상물과 인구의 증가 등으로 인한 소방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전종성 양산소방서장은 “화재통계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복합건축물과 대형 판매시설 등을 중심으로 화재저감 대책을 추진하고, 화재·구조·구급활동을 통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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