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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이달 말까지 새해 ‘시민행복+대화’

군·구별 현안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 및 다양한 시민 의견 청취

  • 입력 2018.01.15 14:59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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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이해 군·구별 시민 삶의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1월 17일 남동구를 시작으로 1월 30일까지 市 실·국·과장과 함께 ‘2018년 애인과 함께하는 시민행복+ 대화’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민행복+ 대화 일정은 17일 남동구, 18일 중구, 19일 서구·동구, 24일 남구, 25일 계양구·부평구, 26일 연수구·옹진군, 30일 강화군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방문은 300만 인천주권시대를 맞아 인천의 미래 가치를 준비하기 위해 시민들의 삶의 현장을 방문해 군.구별 주요 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각계각층 시민대표들의 모두 발언을 통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대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애인과 함께하는 시민행복+ 대화의 특징은 시민들이 삶의 현장에서 평소 불편한 점이나 개선할 점 등 현장의 의견 청취와 시민 모두발언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나 시장에게 바라는 사항과 새해덕담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시민이 시장이라면 생각하는 시정 등을 자연스럽게 의견을 제시하면 시장이 의견을 제시하는 쌍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군.구 연두방문의 시민행복+ 대화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소망하는 지역의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각계각층의 시민, 구의원, 언론사 등과의 자연스런 만남은 물론 신년 교류회의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군·구의 현안사항에 대해 시는 열린 자세로 300만 시민들과 직접 소통함으로써 시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시정 방향을 알고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드는 시정혁신의 출발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시민행복+ 대화를 통해 군·구의 현안사항이 곧 시의 현안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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