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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용인대 관원들, 나눔 가치 몸소 체험

작전1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품 기탁

  • 입력 2018.01.15 14:54
  • 기자명 강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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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모 기자 / 인천 계양구에 소재한 용인대 멘토태권도(관장 김태우)는 지난 11일 작전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라면 360여 개(23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용인대 멘토태권도는 2017년 설에 이어 올해에도 관원들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한 라면을 기탁하게 됐다.
용인대 멘토태권도 관장은 “작은 정성을 모아 좋은 일을 하자는 취지로 성품을 모금했으며 관원들에게는 나눔의 가치를 몸소 체험할 기회가 되기에 앞으로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한수복 작전1동장은 “매년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정성을 보태줘 감사하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주변의 훈훈한 정을 느껴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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