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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차기 대표회장 후보자 3명 서류 접수

엄기호, 전광훈, 김노아 목사 서류 제출… 심사 진행

  • 입력 2018.01.15 13:31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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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차기 대표회장 후보 등록이 12일 오후 5시 마감됐다. 대표회장 후보등록 서류는 현 대표회장인 엄기호목사와 전광훈목사(청교도영성훈련원), 김노아목사(세광중앙교회)가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엄기호 목사는 현 대표회장으로 연임에 도전하고, 전광훈목사는 한기총 단체 회원인 청교도영성훈련원 원장으로서 예장대신 총회의 추천을 받아 후보에 등록했다. 지난해 고배를 마신 김노아 목사는 올해 다시 출사표를 던져 대표회장에 도전한다.
한기총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성규 목사)는 이날까지 접수된 후보등록 서류를 16일까지 검토해 후보를 확정한 뒤 통보할 예정이다.
등록 마감 후 브리핑에 나선 최성규 목사는 “그동안 서류를 받으면 열어서 서류가 잘 구비됐나 확인했는데 이번에는 개봉하지 말라고 했고, 접수가 마감된 만큼 바로 서류 심사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접수 마감 결과 엄기호 목사, 전광훈 목사, 김노아 목사 순서로 한기총 대표회장 후보서류를 접수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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