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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소기업 정책자금 5100억원 규모 지원
지원규모 확대해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은 강화, 정책자금 중복지원은 방지
2018년 01월 12일 (금) 박정복 shilbo@naver.com

박정복 기자 / 대구시는 2018년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 정책자금 지원규모를 5,100억원으로 계획하고, 1월 15일부터 대구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상·하반기 배분자금 소진 시까지 수시 접수·지원한다.
2018년 대구시 중소기업지원 정책자금은 중소기업에 장기저리의 시설구조개선자금을 공급하는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과 일시적인 경영애로 해결을 위해 운전자금 이용 시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경영안정자금’으로 연간 5,100억원 규모로 지원예정이다.
대구시는 최저임금 인상 및 시중 금리상승 등 지역 기업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됨에 따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을 강화하되, 중앙정부와 발맞춰 정책자금 중복지원 방지는 강화*해 2018년 자금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계획을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를 통해 공고했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일시적인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시중은행에서 운전자금을 대출 받는 경우 1년간 이자를 지원해 주는 자금으로, 2018년 융자추천 규모는 지난해 당초 4천억원에서 500억원을 증액한 4,500억원 규모로 실시할 계획이다.
상반기는 1월 15일부터 2,000억원 규모로 월별 배분된 자금 소진 시까지 수시접수·지원하며, 하반기는 상반기 자금소진 상황 및 지원확대에 따른 추경예산 확보 등을 고려해 별도 공고해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대구시는 지난 몇 년간 지속적인 금융정책 개편을 통해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기업편의를 고려한 수시 접수·지원, 금융환경을 반영한 금리 조정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올해는 이러한 기조는 유지하되, 최저임금 상승을 비롯한 경제환경 변화에 더욱 어려움이 커질 영세한 기업에 조금이나마 혜택이 더 갈 수 있도록 자금지원 계획을 수립했”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지원방안 다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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