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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 및 부대시설 운영관리사업 민간사업자 재공모

사용료 및 운영·관리비 등의 조건 대폭 완화

  • 입력 2018.01.12 15:15
  • 기자명 박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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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규 기자 /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일근)가 광명동굴의 운영 관리 사업에 대한 민간사업자를 12일 재공모한다.
지난해 10월 실시한 공모 시 민간사업자가 부담을 가졌던 사용료와 운영·관리비 등의 조건을 대폭 완화해 재공모를 추진한다.
공모일정은 12일 민간사업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19일 자료열람 및 현장안내 22일과 23일 질의응답을 거쳐 2월 20일 민간사업자의 사업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사용료 제시 및 사업신청보증금 납부는 전자입찰(온비드)을 사용하며 2월 12일부터 2월 20일까지 이용가능하다.
이후 사업신청서 평가위원회에서 선정한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을 거쳐 최종 협약(안)을 도출하고, 협약체결 후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운영하게 된다.
특수목적법인(SPC)은 공사 등 공공부문이 50.36%, 민간부문이 49.64%의 지분비율의 출자를 통해 자본금을 확보한 뒤, 2047년까지 최대 30년간 광명동굴을 운영할 계획이다.
본 공모는 국내·외 수도권 유일의 동굴테마파크이자‘2017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광명동굴 및 부대시설의 운영·관리를 자본력과 경영관리 능력이 있는 민간사업자와 공사가 공동운영함으로써 광명동굴의 지속 발전 가능한 사업모델을 정착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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