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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경로당운동교실 겨울철 특강

주2회씩 전문운동 강사가 어르신 건강 살펴

  • 입력 2018.01.12 15:15
  • 기자명 이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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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웅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매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활기찬 건강관리를 위해 경로당을 통한 9988 건강백세 운동교실을 년 중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동절기동안 미 운영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월 전까지 6주간 어르신들의 근력 회복을 위한 겨울철 특강교실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20개 경로당 시작으로 100세 시대 경로당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45개 경로당으로 확대하며 어르신들의 노년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그러나 겨울철에는 어르신들이 외부운동이 어렵고 2개월 이상 운동을 하지 못해 근력이 떨어지고 막상 3월이 되면 굳었던 신체 이상으로 건강체조 등에서 적잖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동교실 운영 관련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본격적인 운동에 앞서 워밍업 성격의 과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64%이상으로 그 결과를 반영해 이번 겨울철 특강 운동교실을 개설하게 됐다.
특강은 경로당별로 주 2회씩 9명의 전문운동 강사가 어르신의 건강상태를 세심하게 살펴서 무리가 되지 않는 범위의 노인전문 운동을 실시해 근력유지와 우울감 감소를 제고하며 건강한 노년의 삶을 영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시장은“의학 발전과 밀접한 고령화 사회에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는 만성질환 및 치매예방의 비결이라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유지토록 하기위해 이번 겨울철 특강이 유용한 시간으로 활용되도록 잘 운영해 어르신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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