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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가족간 추억과 따뜻한 유대감 형성

유아교육진흥원, 놀거리 가득한 겨울방학 가족체험 운영

  • 입력 2018.01.12 15:01
  • 기자명 송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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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희 기자 / 대구유아교육진흥원(원장 박춘희)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1월 2일(화) ~ 1월 5일(금) 대구에 거주하는 만3세~만5세 유아와 동반가족 560여명을 대상으로 「2018 신나는 겨울방학 가족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겨울방학 중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창의관, 인성관, 대구관의 놀이체험과 나만의 쿠키 만들기 요리활동, 인형극 공연 등 풍성한 놀거리를 제공해 가족간의 특별한 추억과 따뜻한 유대감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인형극 공연은 계명문화대학교 이솝조이 동아리의 ‘어부와 물고기’ 내용으로 실시됐으며, 재미있는 구성과 다양한 인물의 등장으로 유아와 부모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인형극을 관람한 이수현 어린이는 “커다란 인형들이 나와서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저도 나중에 꼭 황금 물고기를 만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유아교육진흥원 박춘희 원장은 “유아가 겨울방학 기간동안 진흥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보람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하며, 2018년에도 많은 가족들에게 다채로운 체험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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