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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 종합평가 ″전국 1위″

11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제일강산 회복하는데 이바지

  • 입력 2018.01.11 16:49
  • 기자명 지청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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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청치 기자 / 파주시산림조합(이성렬)이 산림청이 추진하는 전국산림조합 산림경영기술지도 종합평가 부분 전국 1위 수상 및 2007년부터 2017년까지 11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전국 142개 산림조합 중 파주시산림조합은 임산물작목반 구성 및 전문임업인 육성과 임산물 재배 임가 및 산주들의 산림소득 증대, 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는 민북지역, 국방부소관 국유림 등 군부대 산림경영컨설팅을 실시하며 공간적, 규모적, 규제적 제한성을 극복하는 등 적극적인 맞춤형 산림 경영지도를 실시해 지속가능한 한반도의 산림녹화를 이뤄내어 제일강산(第一江山)을 회복하는데 이바지했다.
산림조합은 산주와 임업인,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등증대는 물론 숲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산림경영 전문기관이다.
이러한 파주시산림조합은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산림관련 기술 지도보급을 위해 산림경영지도원 4명과 산림경영전담지도원 1명을 배치해 산림경영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산림경영지도원은 임업분야의 공익활동을 위해 1978년부터 산림경영지도원 제도를 도입하고, 산림경영지도원을 파주시산림조합에 위탁 배치해 사유림경영지도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은 최근 휴양, 치유, 교육, 복지, 관광 등 산림 산업의 융복합 6차산업화가 가속화 되면서 산주, 임업인, 단기소득임산물 재배임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융복합 산림경영지도체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2017년부터 기존의 분산됐던 산림경영지도(산림경영지도원, 특화품목지도원) 업무를 하나의 산림경영전담지도원으로 단일화함으로서 사유림경영 지도업무를 총괄, 집중 수행토록 해 산주, 임업인, 단기소득임산물 재배 임가에 최고의 산림경영지도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을 기울였다.
이성렬 조합장은 ″‘산림의 미래가치 창조로 신뢰받는 산림조합’이 되겠다는 비전 아래 다양한 산림사업을 적극 추진해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그 가치를 높이고 살기좋은 파주를 만드는데 일조해 나가겠다″며, 또한 ″산주임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촉진에 목표를 두고 조합원 여러분의 복리증진을 위해 맡은 바 책임을 완수하는 조합이 될 것이며, 아울러 국가 산림정책 수행의 중추기관이며 사유림경영의 대표 조직으로서 그 책임을 다하는데 주력해 산주와 산림경영자, 그리고 조합원 가족 모두에게 소득이 있고 기쁨이 있는 한해가 되도록 열심히 땀 흘려 지역사회발전에 초석인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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