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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그린 그림

  • 입력 2018.01.11 16:18
  • 기자명 이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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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 떨어진 기온과 내린 눈이 몸을 움츠리게 만든 지난 11일 전남 강진군 군동면 금곡사 고갯길 왕벚나무 사이를 자동차가 조심스럽게 지나가고 있다. / 이경철 기자
▲ 뚝 떨어진 기온과 내린 눈이 몸을 움츠리게 만든 지난 11일 전남 강진군 군동면 금곡사 고갯길 왕벚나무 사이를 자동차가 조심스럽게 지나가고 있다. / 이경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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