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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제안활성화’ 전라남도 평가 최우수군 선정

열린 행정으로 군민의 목소리 귀 기울인 결과

  • 입력 2018.01.11 15:20
  • 기자명 임교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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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교택 기자 / 영광군이 지난 12. 19(화) 「전라남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제안 우수기관 평가는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제안의 접수율, 채택률, 제안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 개발, 제안 프로그램 운영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고, 영광군은 2014년, 15년 장려상에 이어 2017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영광군은 국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559건의 제안을 모집했고, 그중 27건을 채택해 관련 부서의 검토를 통해 신규시책 등으로 실시했고, ▲6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중앙우수제안 심사에서 “부모건강 알림 서비스”제안이 장려상에 선정됐으며, 제안 활성화를 위한 시책으로 ▲전 직원 대상“제안 마인드 활성화 교육”, ▲신규 공무원 대상 “새싹 아이디어 모집”, ▲1차 채택 제안 대상 “현장 심사제”도입, ▲1년간의 제안을 다시 한 번 검토하는 “불채택 제안의 재심사”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제안제도 활성화를 시도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광군 관계자는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을 목표로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창의적인 제안을 시책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는 등 평소에도 제안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군정발전을 위해 창의적인 제안을 모집해 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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