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용인, 대학생 정신건강 증진 위한 협약 체결

정신건강복지센터서 관내 6개 대학에 실시

  • 입력 2018.01.10 16:48
  • 기자명 박경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경국 기자 / 용인시는 기흥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명지대·단국대·용인대·강남대·용인송담대·경희대 등 관내 6개 대학과 협약을 맺고 대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6개 대학 학생상담센터를 ‘청년마음센터’로 지정, 대학별로 전문인력을 보내 월1회 이상 교육과 캠페인, 상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우울증 및 자살사고 의심자 등 자살고위험군을 발굴해 사례관리에 나서고 전문의 상담과 치료비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 인구 사망원인 1위가 자살로 나타나는 등 청년 정신건강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이번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며 “대학생들이 정신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