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학 기자 / 인천 남구가 2018년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사업 참여자 60여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28명(청년층 10명 포함)을, 지역공동체사업은 34명을 각각 모집한다. 자격은 65세 미만의 저소득계층 남구 거주민으로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공공근로사업은 행정정보화, 환경정화사업 등에 참여하게 되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도심 속 텃밭 가꾸기 사업 등 생산적인 일자리 발굴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자는 2월중 재산과 자격심사를 거쳐 선발될 예정이다. 공공근로사업은 3월부터 7월까지 시행되며, 지역공동체일자리는 3월부터 6월까지 시행된다.
한편 구는 재취업을 준비하는 저소득층에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늘어가는 청년실업대책에 일조하기 위한 청년일자리사업도 우선적으로 선정해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