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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올해도 힘차게 달린다!

2018 인천관광공사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관광으로 미소 짓는 인천 만들어

  • 입력 2018.01.10 16:41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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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9일 ‘2018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관광으로 미소 짓는 인천을 만들고 인천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 한해도 힘차게 달리겠다”고 다짐했다.
인천관광공사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정책기획관과 시 관계자 및 공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성과와 반성, 2018년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과 업무추진에 따른 건의 및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2015년 9월 새롭게 탄생한 인천관광공사는 올해 3주년이 돼간다. 출범 이후 내외부적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천관광은 많은 성장을 이뤘다. 첫째, 관광분야
2016년도 국민여행 실태조사(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2015년 대비 2016년, 여행지별 국내여행 이동총량의 증가율은 인천이 약 20%이상 급성장해 전국 2번째로 큰 성장률을 보였으며, 관광여행 만족도 4위, 재방문 의향 2위의 기록은 2015년 인천관광공사 설립 이후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2017년 말, 인천관광의 명물이 될 인천시티투어 2층 버스 4대를 도입하고 신규노선을 증설해 인천대교를 건너 영종도와 송도국제도시는 물론 개항장, 차이나타운, 부평, 구월의 구도심까지 이어지는 코스 운행으로 올해 인천관광 및 인천시티투어 운영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천시민의 관심을 극대화하는 ‘인천 8미9경’ 관광콘텐츠 및 MICE 산업, 인천 전역에서 펼쳐진 애인(愛人)페스티벌, 섬에서 열린 ‘주섬주섬음악회’,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송도세계문화관광축제 등이 인천을 달궜다.
채홍기 사장은 “올해 인천관광공사는 변화와 성과 창출을 위해 더욱 바삐 움직여 관광으로 인해 주민소득이 증대하고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 밀착형 사업 발굴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이 함께 만들고 함께 알리고, 함께 향유하는 시문 관광주권 강화를 위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도서특성화 시범마을 육성사업 확대, 인천시티투어 활성화, 애인페스티벌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 및 대표적 지역축제의 지속적 육성, 개발을 통해 원도심과 숨어있는 인천을 포함한 인천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인천관광공사는 공사의 자립 경영기반 마련을 위한 자체사업 매출액 45억 원, 관광활성화를 위한 내년도 사업비 10% 향상을 경영목표로 설정하고 안정된 조직 및 사업운영으로 확실한 성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서 유정복 시장은 “관광이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선두주자임을 모두가 인식하고 관광공사 직원이 노력하는 만큼 시민들고 긍정적 시각으로 응원해주고 인천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당당한 모습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국 관광의 미래를 선도하는 1등 공기업으로 성장 시키면서 궁극적으로는 누구나 관광하고 싶은 인천, 활력 넘치는 인천을 만들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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