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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부署, ‘주민 밀착형 탄력순찰’ 홍보 총력

주민 밀착형 탄력순찰: 주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순찰을 실시해주는 제도

  • 입력 2018.01.10 16:38
  • 기자명 채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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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두 기자 / 인천남부경찰서(서장 김상철)가 주민이 직접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순찰을 요청하는 ‘탄력순찰’ 제도를 활성화시킨다고 10일 밝혔다.
남부서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경찰관서로 방문해 관내도에 순찰요청 스티커를 부착하고 원하는 시간을 기재하면 이를 바탕으로 경찰은 순찰노선을 새롭게 설정하고 주기적인 순찰을 실시하는 제도다.
이는, 지역실정에 밝은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이 반영하기 위해 계획된 이 제도는 지난해 9월경부터 실시돼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에, 남부서는 탄력순찰 노선 확충과 더불어 범죄 취약지를 더욱 더 세밀하게 진단하기 위해 은행, 동사무소, 공원 등 주민을 직접 찾아가 순찰 요청 지역을 접수받는 홍보 서비스를 실시해 제도 활성화에 만전을 기 할 예정이다.
한편, 김상철 서장은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순찰노선 설정과 더불어 주기적인 순찰실시가 병행돼야 한다”며“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치안환경이 조성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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