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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 사업 증가

2017년 총인원 892명에서 올해 1,187명으로 작년 대비 295명 확대

  • 입력 2018.01.10 14:40
  • 기자명 이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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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웅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올 한 해 동안‘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위해 국도비와 시지자체 예산 총 18억 9천여만원을 투입해 지난 해 892명보다 295명이 증가된 1,187명으로 확대 추진한다.
시는 대표적인 일자리 수행기관인 구리실버인력뱅크,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구리시니어클럽과 구리시 자체사업인 클린구리환경 사업 등을 통해 매년 어르신들께 사회활동에 참여 할 기회를 제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그동안 어르신들이 사회일원으로 당당히 설 수 있는 참여 기회 제공과 노인복지 확대 일환으로 수행기관의 대표적 사업인 공익활동형과 시장형 및 민간일자리창출과 직접적인 연관있는 인력파견형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등을 통해 일자리 확보에 경주해왔다. 
이중 시장형 사업의 경우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공익활동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만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가까운 주민센터 방문하거나 수행기관인 구리실버인력뱅크,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구리시니어클럽을 방문해 상담과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에 대해 백경현 시장은“지난 한 해 동안 건강한 모습으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를 드린다”며“이 시대의 최고 복지는 어르신들께 일자리를 제공하고 참여하게 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인 만큼 시에서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노인일자리 사업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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