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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신입사원, 저소득 청소년 새학기 응원해요”

기아대책-코오롱, 학용품 선물세트 제작 봉사활동 ‘드림팩(Dream Pack)’진행

  • 입력 2018.01.10 14:32
  • 기자명 최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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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기자 /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의 새학기를 코오롱 신입사원들이 응원한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9일 코오롱사회봉사단과 함께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학용품 선물세트 제작 봉사활동 ‘드림팩(Dream Pack)’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드림팩은 기아대책과 코오롱이 손잡고 2012년부터 7년째 이어오고 있는 활동으로, 기아대책 국내 결연아동 및 저소득 가정 청소년의 신학기를 응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다.
올해는 코오롱 2018년 신입사원 148명과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 서창희 코오롱사회봉사단장이 참여해 1472개의 드림팩을 제작했다. 학생들에게 전달될 선물세트에는 신입사원들이 직접 쓴 응원메시지를 담은 엽서와 함께 가방, 노트, 담요, 장갑 등이 포함됐다. 이날 만든 드림팩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50개소와 기아대책 결연아동 가정에 전달된다.
기아대책은 코오롱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후원금과 기업의 매칭 후원금을 기부받아 드림팩 행사를 진행한다. 코오롱은 사옥에 ‘기부천사게이트’를 만들어 임직원들이 게이트에 출입증을 태그하면 자동으로 모금이 되는 캠페인을 진행해 후원금을 모았다.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2018년에 새로운 출발을 하는 신입사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응원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될 것”이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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