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식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서구 마전동에 위치한 육군 제7325부대를 찾아 장병 및 간부지휘관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심폐소생술 등의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열린 이번 교육에서는 화재발생의 원인과 문제점 등의 예를 들어가며, 겨울철 화재사고 및 각종 재난사고에 대한 예방과 대처요령, 심폐소생술(CPR) 및 기도폐쇄 처치술 등 일상 응급처치 실습 교육을 이론교육과 실습마네킹을 활용한 체험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해 군관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군 관계자는“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은 군부대에서도 필수적인 교육”이라며“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됐고 갑작스런 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