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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관내 구립도서관 日 평균 이용객 1,621명

문화정보도서관>푸른길도서관>청소년도서관 순으로 나타나

  • 입력 2018.01.09 15:12
  • 기자명 정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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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택 기자 / 광주 남구 관내 문화정보도서관과 푸른길도서관, 청소년도서관 등 구립도서관 3곳 가운데 가장 많은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이용자도 가장 많은 도서관은 어느 곳일까·
또 하루에 얼마 만큼의 주민들이 구립도서관을 이용하고 있을까·
8일 남구(구청장 최영호)에 따르면 구립도서관 중 책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곳은 봉선동에 위치한 문화정보도서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곳 도서관은 총 9만6,323권의 책을 소장하고 있으며, 문학(4만3,448권)과 사회과학(1만4,495권)에 관한 책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푸른길도서관과 청소년도서관에는 각각 3만7,572권과 2만9,625권이 비치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구립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하루 평균 방문객은 약 1,621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하루에 가장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구립도서관은 역시 문화정보도서관이었는데, 봉선동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문화정보도서관의 하루 이용객은 920명이었으며, 푸른길도서관과 청소년도서관의 하루 이용객은 각각 358명과 34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3곳의 구립도서관을 이용한 연간 방문객수는 36만9,143명으로 조사됐다. 이중 남구 주민은 27만9,105이었고, 9만38명은 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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