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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년에도 무난하게 술술 풀리는 마포구가 되길

11일 2018년 신년인사회, 지역인사, 구민 등 약 1700여명 참여

  • 입력 2018.01.09 15:10
  • 기자명 곽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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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태섭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무술년 새해를 맞아 <2018년 신년인사회>를 오는 11일(목) 오전 11시 마포구 신수동 소재 K-Turtle (옛 거구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박홍섭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주요인사와 각계 각층의 지역주민 약 1,700여명이 참여한다. 이날에는 지역인사와 구민이 한 자리에 모여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진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도 교육과 문화에 방점을 두고 구정운영을 펼치며, 자치분권 강화, 공존과 공생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알릴 계획이다.
한편, 새해의 발전을 기원하는 자리인 만큼 미리 보는 2018 동영상을 통해 주민들이 바라는 소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동영상에는 시장상인, 인디밴드, 게스트하우스 운영자, 소방관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 13명이 참여했다.
동영상에는 올해 12월이 됐을 때를 가정하면서 2018년 한 해 각자의 영역에서 좋은 소식을 메시지로 담았다. 전통시장이 잘 돼 경제가 나아졌다는 시장상인과 관광객이 많아 찾아와 좋았다는 게스트하우스 운영자, 도서관에서 아이와 책을 많이 읽었다는 엄마와 2018년에는 큰 사고가 없었다는 소방관 등의 이야기는 마포구민 모두가 바라는 소망을 담았다.
이 외에도 마포를 대표하는 합창단인 마포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펼침으로써 신년인사회를 더욱 빛나게 만든다. 사회는 이효진 전문MC가 맡는다. 끝으로 시·구의원들의 건배 제의와 기념촬영 후 폐회된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2018년은 민선6기의 마지막 해이지만, 구정 운영의 궁극적 목적인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기한이 없다. 올해에도 구민 모두가 한결같은 관심과 애정으로 힘을 더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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