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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신년인사회, 희망찬 광진 공유

11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주민 등 약 1,000여 명 참석

  • 입력 2018.01.09 15:06
  • 기자명 김봉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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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근 기자 /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새해 새 출발을 다짐하고, 구민 건강과 구 발전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2018년 광진구 신년인사회’를 연다.
오는 11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김기동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통장, 지역유지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광진구민에게 희망찬 새해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도 함께 한다.
신년인사회 자리는 각계각층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주민과 관계자가 서로 덕담을 주고받으며 ‘광진의 미래’에 대해 의견을 나누게 된다.
본식에 앞서 광진문화원 회원은 현악4중주 연주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신년인사회 행사에서는 사회자의 진행으로 내빈소개와 구청장 신년사, 주요인사 덕담 등이 이어진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 한해 ‘살기 좋은 광진, 살고 싶은 광진’을 만들고, 지방자치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방향을 전할 예정이다.
광진 발전을 위해 한걸음 더 도약하는 해로 만들기 위해 구는 ▲사람답게 사는 복지와 교육, ▲서민의 삶과 청년 일자리를 더 꼼꼼히 살피는 경제, ▲사람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한다. 여기에 ▲문화체육, 도시개발 등 지역중심 인프라를 구축해 명품 도시를 만들고,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구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 또한 ▲구민 삶을 행복하게 바꿔주는 지방자치 회복을 위해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도 지속한다.
행사는 주요 내빈 건배제의와 축하 시루떡 커팅, 참석주민 기념촬영을 끝으로 마무리 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무술년 새해에 열리는 신년인사회는 올 한해 우리구의 희망찬 출발과 정진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2018년은 민선6기가 실질적으로 마무리되는 해로, 구정 전반에 걸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구민과 소통해 구민이 행복한 구정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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