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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민간주관 전시회·국제회의 지원계획 발표

  • 입력 2018.01.09 15:03
  • 기자명 조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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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선 기자 / 부산시가 「2018년도 민간주관 전시회·국제회의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전시·컨벤션 업체의 경쟁력 제고와 전시회·국제회의의 발굴·지원을 통한 지역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며, 국·시비 지원 없는 전시회 및 국제회의를 대상으로 보조금, 컨설팅 및 성과분석, 재직자 교육 등을 지원한다.
2018년도에는 ▲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건별 지원금을 증액(최대 6천만원 →최대 1억원)하고 ▲MICE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재직자 전문교육 강화 ▲계속사업에 대해는 심사 시 전년도 성과분석 자료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전시 관련 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해외 마케팅비를 제외한 지원금의 80% 이상을 지역 업체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1월 31일(수)까지 신청서류를 작성해 부산시 관광산업과(47545 부산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부산시청 22층)로 우편·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와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등 유관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민간주관 전시회·국제회의 지원 사업은 지역 전시·컨벤션 업체를 육성하고 MICE 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향후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해 전시회의 경우 ‘2017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를 비롯해 9건의 행사를 지원했으며, 국제회의의 경우 ‘2017 행복 인사이트’ 등 행사가 원활히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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