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11일 인천 남구 곳곳 누빈다

  • 입력 2018.01.09 14:56
  • 기자명 정순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순학 기자 / 평창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오는 11일 인천 남구 곳곳을 누빈다. 남구 관내 4구간 64지점으로 나눠 성화 봉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구는 이날 박우섭 남구청장의 점화로 시작된 성화는 오전 9시58분 문학경기장 북문을 출발해 법원삼거리와 용현사거리를 거쳐 낮 12시10분 옹진농협에서 중구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후 스파이더 구간인 월미도를 거쳐 중구와 동구 등 곳곳을 누빈 성화는 오후 4시15분 숭의시장사거리에서 다시 남구에 전달된다.
남구에 전달된 성화는 도화초등학교와 석바위사거리, 시청을 거쳐 오후 6시15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 도착, 시민들의 환영속에 안치식을 가질 예정이다.
안치식이 진행될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앞 광장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인천 홍보대사 힙합그룹 리듬파워와 비와이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성화봉송이 진행되는 시각에는 구간별 교통 통제도 진행된다. 편도 2차선 도로는 전면 통제, 그 이상의 도로는 일부 차선이 통제된다.
특히 버스도 교통 통제 대상에 포함, 통제 구간을 우회하게 된다. 버스 통제와 관련된 문의는 시청 버스정책과(440-3951)로 하면 된다.
한편 인천에서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138km 구간에서 405명이 참여하는 성화 봉송이 진행된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