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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도로정비평가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도로표지 정비 및 월동대책 등 11개 평가항목 중 8개항목 A등급 평가

  • 입력 2018.01.08 15:40
  • 기자명 석기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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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룡 기자 / 경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로정비평가에서 2015년부터 3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이번 평가는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의 지방도에 대해 도로표지 정비, 월동대책 등 11개 항목을 평가한 것으로, 경남도는 배수시설정비, 낙석산사태위험지구정비, 도로표지정비, 수해복구, 월동대책, 도로점용 및 연결관리, 도로시설물 청결상태, 사업계획 및 일반행정 등 8개 항목에 대해 A등급을 받았다.
이와 함께 동절기 상습결빙구간 안내표지판 설치 및 아동 안전지킴이 노란발자국 설치 사업 등이 우수사례로 채택돼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최우수기관 지원금 1억3천 만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이번 성과가 경남을 찾는 관광객 및 도로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명절을 대비해 지방도로 환경정비 계획을 수립·시행하는 등 적극적인 도로행정을 추진한 결과로 파악하고 있다.  ·
한편 도는 그 동안 도내 국도 537km를 비롯해 지방도 2,177km, 시·군도 6,599km에 대해 포장도 및 교량보수, 배수로, 갓길, 안전시설 등에 대한 완벽한 정비에 만전을 기해 왔다.  ·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국토교통부 도로정비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도와 시·군이 유기적이고 긴밀하게 협조한 결과다”며 “올해에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우수기관 지원금 1억3천만 원 전액을 도로정비 예산으로 활용해 시설물 정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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