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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저출산·고령화 문제 다룰 ‘인구정책위원회’ 신설

위촉직 위원 9명 모집… 4월부터 본격 활동

  • 입력 2018.01.08 15:06
  • 기자명 박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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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국 기자 / 용인시는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다룰 ‘인구정책위원회’를 신설키로 하고 위촉직 위원 9명을 19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구정책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저출산·고령사회 대응과 지속발전을 위한 조례가 제정돼 별도 기구로 구성토록 했다.
인구정책위원회는 당연직 6명, 위촉직 9명 등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저출산·고령사회 정책에 대해 자문과 심의를 하게 된다.
위촉직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회의 참석 시 관련 규정에 따라 수당·여비 등이 지급된다.
교수나 변호사, 시민단체 대표 등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풍부한 경험과 학식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는 시 정책기획과로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내면 된다.
시는 2월 중 위원을 선정하고 4월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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