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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성도 남북통일 위해 기도해야 할 때"

국부협 신년하례예배 및 제17차 정기총회 열어,,, 대표회장 오범열목사 유임

  • 입력 2018.01.08 15:03
  • 기자명 유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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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형 기자 / 국민비전부흥사협의회(대표회장 오범열목사 이하 국부협)가 5일 가진 ‘2018 국민신년하례예배’에서 조용기 목사(대표고문, 국민일보 설립자)가 한국교회 1천 2백만 성도들의 뜨거운 기도가 남북통일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 했다.
이날 설교를 통해 이같이 밝힌 조 목사는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말을 할 때 하나님의 역사가 임한다”면서 “새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목표를 분명히 하고 기도하면서 말씀의 둥지를 만들어 가도록 해야 한다”고 피력 했다.
또 이날 이영훈 목사(명예총재)는 신년사를 통해 “한국교회가 하나 되는 기도운동을 국부협을 통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면서 “성공적으로 평창 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동계올림픽을 통해 선교한국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기도로 준비해야 한다”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표회장 오범열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김병호목사(실무부총재)의 대표기도, 우선화목사(상임회장)의 성경봉독, 부라기예술선교단의 특송, 조용기목사(대표 고문)의 설교, 김인순 목사(재정본부장)의 헌금기도, 이영훈목사(명예총재)의 신년사, 원팔연목사(총재)의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국가의 선진국 도약과 정치적 안정을 위해(사임부총재 노수오목사),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임열수목사), 평창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삼임회장 김용운목사), 국민일보 발전과 국부협을 위해(상임회장 손문수목사) 각각 특별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임회장 장사무엘목사의 드려진 2부 격려 및 축하의 시간은 피종진목사(명예총재), 엄신형목사(명예총재)의 격려사, 나겸일목사(고문), 엄기호목사(한기총 대표회장)의 축사, 박창운목사(총괄본부장)의 광고와 구호 제창(신일수목사-문서선교 민족구원, 안병찬목사-국토수호 평화통일, 황귀례목사-국민일보 최강신문), 손학풍목사(명예총재)의 축도로 마무리 했다.
신녀에배에 앞서 가진 제17차 정기총회는 대표회장 오범열목사의 인도로 진행했으며, 회칙 수정안과 2018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통과 시켰다.
이어 임원인준(대표회장 오범열목사), 임명 및 시상식(대표고문 조용기목사), ‘건국70주년 평화통일기도대성회’ 선포식(실무총재 고충진목사), 결의문낭독(상임회장 최귀석목사), 성명서발표(상임회장 장요한목사), 사가제창, 내빈소개, 오찬기도(사목 김홍원목사) 순으로 진행했다.
주요사업과 관련 한국교회 신년축복대성회, 운영위원 수련회, 평창 동계올림픽대성회, 국민조찬기도회, 양평금식기도원성회, 옥천방주기도원성회, 해외성회(인도네시아, 미국, 캐나다)등을 개최키로 했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북한 당국은 국제적 고립을 자초하는 북핵문제, 미사일 문제, 최악의 인권 문제를 속히 해결할 것을 촉구하는 것을 골자로 한 성명서를 발표 했다.
국부협은 “대통령과 여 야 정치인들은 동성혼, 국가안보, 종교인 과세, 경제문제를 합당하게 해결할 것과 한국교회는 급변하는 현실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회개와 기도, 선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촉구 한다”고 말했다.
대표회장 오범열목사는 “한국교회가 다시한번 부흥성할 수 있도록 기도운동을 펼치겠다”면서 “민족과 세계복음화와 선교를 위해 전 회원들이 하나가 되어 사역에 임하겠다”면서 “회원 자질 향상과 복음신학연구, 건전한 부흥운동과 선교 방향 모색, 지역 연합성회 및 기도원 성회 등을 개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주요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대표고문: 조용기목사, 명예총재: 피종진, 엄진형, 이영훈, 최성규, 손학풍목사
총재: 원팔연목사, 실무총재:고충진목사, 운영총재: 전광훈목사
대표회장: 오범열목사
상임회장: 김용운, 장사무엘, 이준영, 김태진, 최귀석, 손문수, 허경희, 우선화, 장요한목사
총괄본부장: 박창운목사, 총괄재정본부장: 김인순목사
사무총장: 김석재(국내), 이성호(해외), 이종성(영성) 목사
서기: 한정관목사, 회계: 양인복목사, 재무: 이정근목사, 감사: 신소걸, 이종성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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