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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본주의, 말씀중심의 초대교회 신앙회복 다짐

한총연 신년하례...대표회장 박동호 목사, “주님 원하시는 길 찾아 올바른 길 가야” 강조

  • 입력 2018.01.08 14:47
  • 기자명 유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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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형 기자 / (사)한국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이하 한총연, 대표회장 박동호 목사) 2018년 신년하례예배가 8일 서울 강서구 에어포트 호텔에서 열려 국가와 민족 및 한국교회와 한총연을 위해 기도하는 한편 신본주의, 보수주의, 말씀중심주의로 초대교회 신앙을 회복하는데 앞장 서기로 다짐했다.
한총연 회원 및 교계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예배는 총무 고광원 목사의 사회와 퓨리탄장로회총회 총회장 서영웅 목사의 기도, 대표회장 박동호 목사의 설교, 예장연 상임회장 이강익 목사와 보수총연회장 류신철 목사의 특별기도, 한총연 상임고문 남성운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 대표회장 박동호 목사는 ‘새 일을 시작하리라’라는 제목의 설교와 신년사를 통해 “한총연을 오늘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고 전제하고 “2018년 한총연은 철저히 주님의 생각이 무엇인지, 또 주님께서 무엇을 원하시는지에 관심을 갖고 그에 따른 올바른 길을 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또 박동호 목사는 “한국교회를 돌아보면 이기주의와 자유주의, 물질만능주의, 세속주의 등으로 신앙이 점점 변절되어 가고 있고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의 불이 꺼진 생명없는 교회,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 교회, 세상을 따라가는 교회로 전락 되어가고 있다”면서 “한총연 동역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작은 힘이라도 모아서 신본주의, 보수주의, 말씀중심의 초대교회신앙 회복을 위해 앞장서며 힘있게 운동을 전개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한총연 개혁위원회는 탈북자 제1호 박사인 이애란 박사(자유통일문화원장, 하나 여성회 대표, 경인대 교수, 국민대통합 홍보대사)를 초청, 특별세미나(개혁심포지움)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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