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축제 인천 곳곳서 열려

10~12일 3일간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 감동을 인천시민들과 공유

  • 입력 2018.01.05 14:57
  • 기자명 정순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순학 기자 / 한국을 넘어 세계인의 축제가 될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축하하기 위해 인천 곳곳에서 문화축제가 열린다.
인천시는 성화가 도착하는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이란 캐치프레이즈로 매일 저녁 다채로운 성화 봉송 축하행사가 펼쳐진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인천시는 1월 10일 연수구 인천문화공원에서 11일 남동구 인천문화예술회관서 12일 강화군 용흥궁공원에서 평창올림픽 성화 봉송 문화축제가 진행할 예정이다.
성화 봉송 축하행사는 성화봉송이 진행된 하루를 마감하는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임시성화대에 성화를 점화하고 인천의 특색과 다양성을 살린 축제와 함께 올림픽성화를 맞이하는 감동의 순간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다.
10일에는 연수풍물단과 가수 김종서, 김은경, 민재연의 공연과 함께 11일에는 리듬파워와 비와이, 12일에는 가수 박현빈, 강화풍물단, 인하대응원단 ASSESS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인천지역 성화 봉송은 10일부터 12일까지 인천시 138㎞ 구간에서 405명의 봉송주자에 의해 진행될 예정이다.
성화 봉송은 10일 송도컨벤시아를 시작으로 인천문화공원, 문학경기장, 인천시청, 인천아시아드경기장을 거쳐 강화도 용흥궁공원까지 구간으로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