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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Campus Mission Conference

1월 26∼27일 ‘기독청년, 직업을 논하다’ 주제로

  • 입력 2018.01.05 13:44
  • 기자명 최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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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기자 / 경희대 기독인교수회와 대학교회(열린예배)에서 오는 26-27일 이틀간 경희대 서울캠퍼스 오비스홀 151호에서 '제1회 Campus Mission Conference'를 개최한다.
컨퍼런스에서는 '기독청년 직업을 논하다'라는 주제 아래, 이 시대에 취업을 앞두고 무엇을 해야 할지 길을 잃어버린 청년들에게, 그리고 취업을 위한 경쟁에 매몰돼 지쳐버린 청년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함께 찾고 고민하는 자리다.
컨퍼런스는 첫날 '하나님 나라와 삶의 가치'를 제목으로 정민영 선교사가 설교한다. 다음 날에는 도현명 대표(임팩트스퀘어)가 '부르심과 사회적 기업'이라는 특강을 통해, 청년들에게 삶의 가치를 생각해 보게 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시간에는 '하나님 나라의 가치 실천'을 제목으로 이성호 목사가 설교한다.
주최 측은 "청년들의 사회 진출이 단순히 부와 명예를 얻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발견하고 확장하는 방법임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고 취지를 전했다.
특히 컨퍼런스에서는 기독 교수들과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청년들의 고민을 듣고 함께 이야기한다. 경희대 기독인 교수회 교수들과 다양한 전공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 참가자들의 관심 분야에 대해 현장의 실제적인 이야기와 궁금증을 묻고 답하는 시간이 준비돼 있다.
주요 참석 대상은 각 지역교회의 대학부와 청년부이며, 등록은 1월 15일까지이다. 등록비는 1만원이며, 선착순 100명까지 참석 가능하다. 참가자들에게는 식사와 간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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