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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바로병원, 보건복지부 3기 전문병원 연속지정

척추 등 전 분야 인공관절 수술 선보여

  • 입력 2018.01.04 16:51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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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은 보건복지부 2기 전문병원 지정에 이어 3기 전문병원으로 2회 연속 지정돼는 쾌거를 이뤘다고 4일 밝혔다.
인천지역 전문병원 단2곳 중 1곳인 바로병원이 3기 전문병원으로 최종 선정돼 보건복지부에 이름을 올렸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6∼7월에 3기 전문병원을 지정하고자 전국 127곳 중 관절분야 19개 병원의 신청을 받아 환자구성비율, 의료 질 평가 등 7개 지정기준에 근거한 서류심사와 현지조사, 전문병원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3기 전문병원을 선정했다.
3기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바로병원은 2018년 1월부터 3년간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 명칭을 쓸 수 있게 되며 전문병원 지정을 위한 비용투자 및 운영성과, 선택진료 제도개선, 의료의 질 등을 고려해 보건복지부에서 건강보험 수가를 지원받게 된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3기 전문병원부터 전문병원 지정 기간에 지정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지정을 취소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전문병원 취지에 맞게 대형병원의 환자 쏠림을 완화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병원을 전문병원으로 지정하고 있다. 
한편 바로병원은 척추분야 최소침습 디스크수술과 고관절 인공관절수술 그리고 어깨관절수술과 관절수수술 전 분야 인공관절 수술을 선보여 인천지역에서는 독보적으로 연간 16만 명(외래연인원), 신환환자 16만 명을 치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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