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기자 / 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는 지난 2일(화) 2018년 시무식 행사에 앞서 ‘2017년 의용소방대 성과평가’에서 ‘덕계동 지역대’가 도내 54개대 중 ‘남성 최우수대’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7년 1월부터 11월말까지 각대의 활동 내역을 토대로 ▲화재·구조·구급 현장출동 참여율 ▲순찰·홍보·봉사 등 소방활동 참여율 ▲청렴교육 실적 ▲각종 대회입상 ▲ 대원 전문자격 확보 ▲재난활동 및 교육·훈련 참여율 ▲자격증 확보 및 소방활동 경력 등 여러 항목을 소방본부주관 의용소방대 운영위원회를 통해 평가한 결과이다.
또한, 덕계동 지역대 총무부장 김용진, 담당 소방공무원 소방교 공성민에게도 표창이 수여됐으며, 2017년 산악긴급구조 안전대책 유공으로 양산소방서 시민산악구조봉사대 박정근 대장이 표창을 수여했다.
전종성 양산소방서장은 “2017년 양산시의 발전과 안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신 모든 의용소방대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18년에도 도약하는 양산지역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