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기자 / 울산 울주군은 2018년 무술년 새해, 찾아가는 건축상담실을 운영한다.
지난 2016년 3월 2일부터 민원실에서는 매일 오전(9:30 ~ 12:00) 건축민원상담실을 운영해 왔으며,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 만족도가 높았다.
울주군 신청사(청량면 군청로 1) 개청과 함께 상담 서비스를 확대해, 매월 넷째주 금요일에는 2개 읍·면에서 9:30부터 12:00까지 공무원과 건축사가 찾아가는 건축상담실을 운영한다.
1월 넷째주 금요일에는 범서읍과 웅촌면을 대상으로 건축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으로, 건축허가 및 설계, 건축물 대장 등 다양한 민원 상담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청 방문 또는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민원인에게 건축행정에 대한 소통 기회 확대는 물론이고 찾아가는 적극 행정으로 군정 만족도도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