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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 음식문화개선사업 국무총리상 수상

위생등급 시범존 지정·선정 운영 및 등급제 결의대회 등 특색사업 추진 성과

  • 입력 2018.01.03 16:55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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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 연수구가 식품안전처에서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17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1위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연수구는 2016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후 연속으로 국무총리상의 영예를 안는 쾌거를 이뤘으며, 이는 인천광역시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 후 최초로 수상하는 사례이다.
구는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2017년 전면 시행된 위생등급제 참여를 위한 현장컨설팅, 홍보, 교육,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유통업체 입점 음식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위생등급 시범존 지정·선정 운영(현대프리미엄아울렛) 및 등급제 참여 결의대회 등 특색사업을 추진해 관내 115개소가 위생등급제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참여업소의 인센티브제공을 위한 주방개선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선학동 음식문화시범거리 생동감 축제 ‘오십시영’과 주민 참여형 축제 ‘연수 푸드락 페스티벌’, ‘맛자랑 경연대회 및 대학생 동아리 경연대회’, ‘구도심 베이커리 공동브랜드 육성사업’ 등을 추진해 여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재호 구청장은 “민·관이 합심해 최선을 다 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해 참여·섬김의 음식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음식문화개선사업 담당 팀장(보건6급 유금란)도 개인표창을 받아 연수구가 기관표창과 개인표창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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