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학 기자 / 노석환 인천본부세관장은 1월 3일 통상적인 시무식 대신, 수도권 경제 관문인 인천공항과 인천항만을 책임지고 있는 인천세관 현장 근무 직원들을 직접 찾아 신년인사를 하며 새해 추진방향을 설명했다.
먼저 감시종합상황실을 찾아 2월 9일부터 열릴 예정인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테러 활동 강화를 주문하고,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 준비의 만전과 개장 이후의 조기 안정화에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직원들에게 엄정한 법집행과 통관 무역질서 확립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켜내고, 우리기업의 경제활동에도 적극 지원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