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승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화성(병) 권칠승 의원(국회 산자중기업위 위원 )이 지난 29일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2017년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됐다.
권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원전안전문제와 이명박 박근혜 정부의 부실한 외교실적 등을 지적해 눈길을 끌었는데 특히 공공지분이 78%나 되는 홈&쇼핑에 대한 관리 감독이 부실했던 실정을 지적해 사회적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특히 권의원은 근본적 해결책이 없는 원전 사용후 핵연료 처리와 관련해 모호한 법적 해석으로 불법적 운영을 해온 월성원전 사용후 핵연료 건식저장시설에 대한 문제와 목적에 맞지 않게 사용되는 경주방폐장에 대한 지적으로 사용후 핵연료를 포함한 방폐물의 조속한 처리방안을 요구하며 방폐물로부터 국민안전 증진을 도모했다.
이밖에도 권의원은 한미 FTA에 대해 대한민국의 이익을 최우선하는 문재인정부의 기조대로 산업부가 당당하게 협상에 임하고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당부하는 등 국정감사를 통해 많은 지적과 함께 개선하는데 크게 일조했다.
한편 권의원은 이번 국정감사기간 동안 적폐청산과 사람먼저 민생먼저의 기조로 국민의 안전과 이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번 국정감사기간 동안 밝혀진 내용들을 지속적으로 지켜보며 잘못된 부분들이 개선될 때까지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