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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물관, 겨울방학 가족박물관교실 운영

  • 입력 2018.01.03 15:02
  • 기자명 조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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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선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관장 이원복)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에게 부산의 역사와 대표유물을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1월 9일부터 18일까지 부산박물관 교육실과 전시실에서 가족박물관교실 ‘부산을 비춰라! 나만의 유물램프!'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1월 9일부터 11일까지, 3~6학년을 대상으로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하루 2회(오전/오후) 실시된다. 먼저 초등학교 1~2학년들은 부산박물관 부산관 전시해설을 통해 부산관 대표 유물과 관련 사건을 배우고 학부모들과 그림으로 완성해 유물램프를 만들어보는 체험이 준비돼 있다. 다음으로 초등학교 3~6학년들은 학부모들과 함께 부산관 대표 사건을 알아보고 전시실 미션 퀴즈를 통해 부산관 역사에 대해 학습한 다음 본인이 직접 창의적으로 그려보는 역사의 그날을 완성해 만들어보는 유물램프 체험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학생들 및 가족들은 2017년 7월 재개관한 부산박물관 부산관 전시를 이해하고 조선시대와 근현대시대의 부산을 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역사 체험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 수강접수는 초등학교 1~2학년들은 2018년 1월 3일(수) 9시부터 선착순이며, 3~6학년은 1월 10일(수) 9시부터 박물관 홈페이지(museum.busan.go.kr>교육행사>교육신청/확인)를 통해 모집한다. 가족박물관교실은 방학기간 중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으로 반드시 참가 학생 1인에 성인 1인이 동반해야 참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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