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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식품 방사능 오염여부 수거검사 결과 ‘안전’
2018년 01월 03일 (수) 박정복 shilbo@naver.com

박정복 기자 / 대구시는 지난 2017년도 한 해 동안 구·군,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합동으로 시중에서 유통 중인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 등에 대한 방사능 안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총 312개 제품에 대해 수거해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수거 검사 품목은 평소 시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 및 학교급식 수산물을 대상으로 했으며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방사능 오염여부 및 안전성을 모니터링했다.
주요 수거 검사품목은 ▲농산물 162건(버섯,상추,감자,오이,고추 등) ▲수산물 90건(고등어,갈치,도다리,오징어,낙지,멍게 등), 축산물 8건(쇠고기,돼지고기 등) ▲가공식품 52건(두부,당면,국수,밀가루, 콩기름 등) 등 총 312개 품목이며 검사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312건에 대한 방사능(세슘, 요오드) 검사 결과, 311건에서는 전혀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고 유통 꿀벌화분 1건에서만 세슘(137Cs)이 1Bq/Kg로 미량 검출됐지만, 이는 방사능 허용기준인 100Bq/kg 이하에는 훨씬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다.
우리나라의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한 방사능 안전기준은 요오드(I131) 300Bq/kg 이하 ,세슘(Cs134, Cs137)  100Bq/kg 이하이다.
대구시 황윤순 식품관리과장은 “이번 수거 검사 결과가 방사능 오염여부에 대한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해에도 시중 유통식품 및 농·축·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 방사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mfds.go.kr) 또는 모바일(m.mfd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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