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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2018년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신규참여자 모집

당뇨병 자가관리 / 건강행태개선 인센티브 지원

  • 입력 2018.01.03 14:42
  • 기자명 김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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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한 기자 /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센터장 박종태)는 2018년 당뇨병환자 자가관리사업(200명) 및 건강행태개선 독려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사업(800명)의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당뇨병 자가관리 지원사업은 75세 이하, 당화혈색소 6.5% 이상의 신규참여자를 대상으로 혈당기와 혈당검사지(스트립)를 1년간 무상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기본 1일 1회의 혈당체크와 영양사의 개인별 상담으로 스스로 하는 혈당관리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과 자신감 향상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2017년 참가 신청자 200명 중 161명이 프로그램을 완료하고, 이 중 76.4%가 당화혈색소가 감소하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건강행태개선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필수교육 2회 이수 후 체중 감량, 식사일지 작성, 당화혈색소 관리 중 본인이 선택한 1가지에 성공했을 때 3만원 또는 5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 외에도 센터는 매주 월, 화, 목, 금 오전 10시부터 운영하는 상설교육을 통해 고혈압과 당뇨병의 질환에 대한 이해와 합병증 예방 및 관리, 영양(저염식, 당뇨식이체험)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업을 실시해 중증 심뇌혈관질환의 발생과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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