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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중창 공연 이색 시무식 ‘눈길’
문화관광과 직원 구성 중창단 협연, 공연장 방불
2018년 01월 03일 (수) 손철 shilbo@naver.com

손철 기자 / 화순군이 2018년 무술년 새해에 이색 시무식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화순군에 따르면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문화관광과 직원들로 구성된 중창단의 중창 및 플롯 협연으로 시무식을 시작했다.
이인석 문화관광과장(테너)을 비롯해 송가람(테너)·최선애(테너, 여미합창단, 에) 베이스 김태우·김가원·서기문·김상민(여미앙상블) 등 문화관광과 직원 5명 등 7명으로 구성된 중창단은『밀려오는 파도 소리에』,『그대 떠난 빈들에 서서』등 2곳을 중창한 뒤 앙코르 요청에 이인석 과장이 플롯 독주를 하는 등 시무식장은 마치 공연장을 연상케 했다.
이인석 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모한 도전 같지만 올 한해 열심히 도전하고, 일을 열심히 하자는 뜻에서 중창을 준비했다”며 “새해에 우리 모두 열심히 도전해서 소원 성취하자”고 말했다.
구충곤 군수는 공연이 끝난 뒤 단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했다.
구충곤 군수도 시무식 신년사에서 “올 한해 화순군민을 위해 힘차게 새 출발하자”며 짧고 강한 메시지를 남겼다.
시무식이 끝난 뒤 구충곤 군수와 김경호 부군수, 실과소장은 직원들과 하이파이브로 인사하며 새해 결의를 다졌다.
한편 구충곤 군수는 이날 오전 9시 강순팔 군의회 의장, 기관장, 실·과·소장들과 함께 충혼탑과 지강 양한묵 선생 추모비를 참배하는 것으로 무술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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