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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2017 가로등 유지관리 평가 ‘으뜸’

5개 자치구 중 1위…교부금 3천5백만 원 추가 배정

  • 입력 2018.01.03 14:32
  • 기자명 장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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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구 기자 / 광주 동구(청장 김성환)는 ‘2017년 가로등 유지관리 평가’에서 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해 올해 약 3천5백만 원의 교부금을 추가로 배정받는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점등상태(50%) ▲안전점검조치(40%) ▲지시협조(10%) 등 3개 항목에 걸쳐 평가를 진행했다.
동구는 안전점검과 지시협조에서 만점을, 점등상태에서 44점을 얻어 합계 94.1점으로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90점대를 기록했다.
특히 동구는 ‘동구 두드림’ 모바일 앱을 활용, 가로등 고장신고 접수와 동시에 민원을 해결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주택가와 골목이 많은 지역특성상 가로등 유지관리는 주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공공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가로등 유지관련 불편사항을 즉각 해소해 주민만족도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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