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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운전자 신호위반’ 심각한 수준
교통안전지수 전국 최하위 ‘교차로사고’ 안전대책 필요
2018년 01월 02일 (화) 홍성봉 shilbo@naver.com

홍성봉 기자 /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발표한 ‘2016년 교통안전지수’에서 고양시가 인구 30만명 이상 전국 29개 도시 중 최하위 점수를 받았다. 교통안전지수란 교통사고 건수와 사상자수, 사고의 심각도를 기초로 인구와 도로를 고려해 교통안전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지수를 말한다.
고양시의 교통안전지수 점수는 61.3으로 전국 평균인 79.0에 비해 현저히 떨어졌다. 고양시는 조사영역 6개 중에서 ▲운전자영역, ▲도로환경영역에서 가장 낮은 E등급을 받았고 ▲사업용자동차, ▲자전거·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등 4개 영역은 D등급을 받았다. 합계점수에서도 고양시는 가장 낮은 E등급이었다.
특히 운전자영역의 세부지표 중 ‘신호위반사고’와 도로환경 영역의 ‘교차로사고’는 해당 그룹(30만 명 이상 도시) 평균보다 20점 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안전대책이 강화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고양시의 경우 운전자 신호위반 사고는 운전자 과실이 명백한 만큼 운전자 교육과 함께 관련 캠페인이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교차로사고는 운전자 과실과 함께 도로여건과 신호체계에 따라 사고 발생빈도가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다각적인 안전대책을 세심하게 고민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통안전지수는 2016년을 기준으로 조사된 것으로 전국 227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고양시 합계점수인 61.3은 인구 30만 이상 도시에서도 가장 낮은 점수지만, 전국 227개 기초자치단체 전체를 놓고 비교해도 최하 점수다. 때문에 교통안전에 대한 시차원의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권한은 사실상 관할경찰서에 있기 때문에 경찰서와 협의해 안전대책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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