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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펼쳐

회사와 매칭그랜트로 회사 및 인천공장 전 임직원 기부에 참여

  • 입력 2018.01.02 15:13
  • 기자명 채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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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두 기자 /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현대제철 임직원들은 지난 28일 연구동 주차장 앞에서 20kg쌀 842포(약 4,000만원 상당)를 지역 저소득층 및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기부했다.
이날 행사로 동구 관내 저소득층 총 520포, 사회복지시설 220포, 경로당 102포를 각각 배분하고 일부 직접 배달했다. 특히, 행사에 사용한 쌀은 지역 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인천 강화도 섬쌀’을 구매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임직원 월급 끝전모으기’를 통해 월급에서 1천원과 1천원 미만 금액을 공제, 적립해 그 규모가 2천만원에 달한다.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 참여에 회사도 직원들이 모금한 금액만큼 출연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병익 이사와 배순학 수석부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외부에서는 구남회 동구부구청장, 이정옥 동구의회의장,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각 복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비롯해 다가오는 새해에도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온정의 손길을 베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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