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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티투어, 새해맞이 ‘선물 같은 혜택’

인천교통공사, 통합권 구매 고객에게 단일권 이용 티켓 증정

  • 입력 2018.01.02 15:12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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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관광공사(사장 채홍기)는 2018년 새해를 맞아 1월 2일부터 한 달 간 인천시티투어 이용객들에게 선물 같은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천시티투어는 2017년 11월 2층 버스 4대를 도입하고, 사전 홍보 및 이용객 의견 수렴 등을 위해 2017년 12월, 무료 시범운행을 실시했다. 약 3주 기간 동안 2층 버스를 이용한 국내외 관광객은 약 4,200명으로, 특히 인천대교를 경유해 을왕리해수욕장, 영종도를 투어하는 ‘바다라인’ 코스가 이용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2018년 1월 2일부터 유료로 전환되는 인천시티투어는 새해를 맞아 이용객을 위한 통 큰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섬라인’과 2층 버스 신규노선인 ‘시티라인’, ‘바다라인’의 3개 노선 모두를 이용할 수 있는 통합권 구매고객에게 시내노선(섬라인·시티라인)을 이용할 수 있는 단일권 티켓을 무료로 증정한다.
‘섬라인’은 기존대로 1층 버스 6대가 송도국제도시와 월미·개항장을 순환하며, 수많은 TV방송 촬영지로도 유명한 송도 구석구석과 차이나타운, 월미도, 신포국제시장 등 인천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가장 많은 코스이다.
‘시티라인’ 은 2층버스 1대로 1일 2회 도심을 순환하는데, 송도는 물론 소래포구와 전통시장, 부평 문화의 거리, 구월동 먹방골목 등 풍요로운 정이 넘치는 인천의 도심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또한, ‘바다라인’ 은 2층버스로 여행하기 최적의 노선으로, 인천대교와 인천국제공항, 파라다이스 시티, 을왕리 해수욕장 등 해양도시 인천의 즐거움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2층버스 3대로 1일 9회 1시간 간격으로 운행돼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순환형 3개 노선은 서로 환승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자유로운 승·하차를 하는 만큼 각 정류장에서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탑승하며, 이용 요금은 일반 성인 기준으로 통합권(모든 노선용) 10,000원, 단일권(시내 노선용) 5,000원이다.
1월 한 달간은 통합권을 사면 단일권 티켓을 추가 증정하고, 10명 이상 단체 고객은 20% 상시 할인에, 시티투어 티켓소지 고객은 다양한 제휴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으니 실속파 여행객이라면 놓칠 수 없는 기회이다.
공사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많은 분들이 시티투어와 함께 알짜배기 인천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2월부터는 노선 개편과 버스 추가 투입 등을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인천시티투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용시간 및 요금 등 더 자세한 정보는 시티투어 안내 전화(032-772-4000) 또는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www.travelicn.or.kr), 인천의 각 관광안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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