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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안방까지 찾아가 미세먼지 측정·관리 해준다.

중국발 미세먼지 유입. 실내 미세먼지 무료 측정으로 시민 불안 해소

  • 입력 2018.01.02 14:47
  • 기자명 김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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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기자 /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올 1월부터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들의 건강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실내 미세먼지 무료측정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본 사업은 최근 중국 발 미세먼지 유입증가와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신청대상은 실내공기질(미세먼지 등)이 궁금한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실내공기질 측정을 원할 경우 시 관계자가 가정에 방문. 실내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의 5개 항목의 측정을 실시한다.
또한, 측정결과를 토대로 ‘실내 미세먼지 오염물질의 주요발생원 분석 및 실내 공기질 유지 및 관리방법을 안내’하고, ‘시민 스스로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실내 미세먼지 체크를 실시할 수 있도록 계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실내 미세먼지 무료측정 사업 실시로 시민의 건강불안이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올 1월부터 접수를 원하는 시민은 시청 환경보호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사항은 환경보호과 대기관리팀(790-62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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